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릴리 포터 (문단 편집) == 논란과 해석 및 반론 == 릴리는 학창 시절부터 훗날 배우자가 될 제임스 포터의 짝사랑을 받았지만 제임스가 허세부리는 걸 같잖게 생각한 데다 특히 제임스가 자신의 소중한 소꿉친구인 [[세베루스 스네이프]]를 괴롭히는 것을 질색하여 그의 면전에서 대놓고 비난을 할 정도로 싫어했다.[* 제임스가 없을 때도 '걔가 시건방진 건달인 거 나도 안다' 는 식으로 말했고 제임스 면전에서도 '너랑 만나느니 대왕 오징어랑 데이트를 하겠다'며 깠다.] 다만 인터뷰에서 팬이 "릴리는 제임스를 저렇게 혐오했는데, 둘이 어떻게 결혼할 수 있었던 거냐"고 묻자, 조앤 롤링이 "릴리가 정말로 제임스를 혐오했을까요? 당신도 여자잖아요.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거예요."라는 말을 남긴 걸 보면 릴리는 한창 베스트 프렌드였던 때의 스네이프를 괴롭힐 때부터, 제임스가 갱생하기 전부터 그에게 은연중에 호감이 있었다는 것인데, 이를 두고 작가가 과도한 인터뷰나 설정 추가 등으로 이미지를 너무 망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당장 제임스 포터의 건도 School Bully라거나 스네이프를 일방적으로 시리우스와 함께 괴롭히는 비양심적 행동을 했다는 등도 포터모어에서 언급된 정보들이다.] 만약 좋아하지 않았다고 해도 스네이프가 일방적으로 괴롭힘당하고 시달리고 있을때도 자기 친구를 괴롭히는 대상을 싫어하지 않았다는 것도 꽤 의리 없어 보이고 뭔가 도덕적, 감정적으로 문제가 있긴 해 보이는 부분이다. 후술되었듯이 스네이프가 죽을 뻔한 사건임에도 제임스가 구해줬다는 말만 듣고[* 망상이라고 비판 받는 것이 당장 작중에서도 스네이프도 "그가 영웅적인 일을 하려고 한 줄 알아!"라고 할 정도였다. 당장 릴리가 들은 것은 그냥 제임스가 뭔지 모를 무언가로부터 스네이프를 구해줬다는 사실뿐이었다.] 되레 당시 상황으로 살인미수를 당하고도 협박으로 입막음을 당한 피해자였던 스네이프더러 고마워할 줄도 모른다고 비난하는 모습은 캐릭터적으로는 꽤 잘 만든 상황인데 도덕성 등의 관점에서 보자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나올 만도 한 묘사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독자들과 큰 문제를 느끼지 않는 독자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